뉴스데스크

SK-두산, 장군멍군 주고받아…승부처를 말하다

입력 | 2018-11-06 20:44   수정 | 2018-11-06 20:4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SK와 두산이 1승 1패로 장군멍군을 주고받고 있죠?

이 결정적인 순간, 선수들의 얘기는 어땠을까요?

<b>## Game 1 ## 끝나지 않은 끝내기</b>

[한동민/SK]
″(끝내기의 기운이) 없지 않은 것 같고.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와서 그런지 긴장이 하나도 안 되고 그냥 즐겼어요.″

[박정권/SK]
″(2007, 2008년에) 한국시리즈에 1위로 올라가서 기다려봤는데 두산도 첫 경기는 안 풀렸을 거예요.″

[김태형/두산 감독]
″긴장을 안 할 거라고 봤는데 너무 잘하려 했던 것 같아요. 믿기 때문에 잘 해낼 겁니다.″

<b>## Game 2 ## 믿음대로, 적응 완료!</b>

[김태형/두산 감독]
″소득이 있었습니다. 선수들이 경기하면서 점점 경기 감각이 오는 것 같아요.″

[최주환/두산]
″적극적으로 임해서 좋은 결과 가져왔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습니다.″

<b>## 변수는 수비? ##</b>

[힐만]
″우리 수비 만족합니다. 좋은 장면이 여럿 나왔습니다.″

[김태형]
″허경민이 긴장을 좀 한 것 같은데 괜찮아지겠죠.″

<b>## Game 3 ## 켈리 vs 이용찬</b>

[힐만]
″준비한 과정 그대로 최선을 다해 싸울 겁니다.″

[김태형]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하고 잠실로 넘어오도록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