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톱플레이] 화끈하긴 화끈한데…"격투기인 줄 알았어!" 外

입력 | 2018-11-14 20:49   수정 | 2018-11-14 21:0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경기에 관중들은 열광하기 마련이죠.

자, 그런데 이런 조율의 화끈함은 어떨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해보시죠.

북미 아이스하키 경기입니다.

아, 이 선수들 간격 재는 것 보셨어요?

원투, 원투 스트레이트!

자, 제대로 들어갔나요?

이번에는 헬멧까지 벗겨지고요.

말려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어, ′우리 선수 이기나?′ 응원까지 하고 있습니다.

다시 경기는 재개됐는데, 이번에도 좀 지나치죠!

강력한 충돌, 또 한 번 난투극이 벌어집니다.

아이스하키인지 격투기인지.

양팀 선수들, 이거 너~무 화끈했죠?

==============================

올 시즌 테니스 왕중왕을 가리는 ATP 파이널스입니다.

익숙한 얼굴 보이시죠?

날카로운 스트로크!

움직임을 예측한 영리한 플레이.

마무리는, 살짝 넘겨놓고, 마무리까지.

테니스 황제 페더러, 과연 이번 대회에서 통산 100번째 우승컵 들어 올릴 수 있을까요?

==============================

NBA로 갑니다.

강력한 덩크!

정확한 3점슛!

여기에 상대 수비의 혼을 빼놓는 노룩패스까지!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이 종횡무진 코트를 휘젓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예전 위력을 되찾고 있는데요.

지난 시즌 MVP가 올 시즌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