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재훈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8-11-23 20:00   수정 | 2018-11-2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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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1월 23일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삼성이 반도체 공장에서 첫 백혈병 피해자가 발생한 지 11년 8개월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 앵커 ▶

공식 사과하고 2028년까지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피해자 단체 ′반올림′은 다행이라면서도 보상 대상을 더 넓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술에 취한 채 관용 차량을 몰다 적발됐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를 만나기 위해 4백 미터를 운전했을 뿐이라고 진술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김 비서관을 직권면직했습니다.

음주운전이 사회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공직 기강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친구를 옥상에서 추락사하게 했던 인천 중학생들이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하자″며 말을 맞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 4명을 상해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앵커 ▶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권양숙입니다″란 문자와 성대모사에 속아 4억 5천만 원을 송금했습니다.

돈을 보낸 때가 공교롭게도 지방선거 공천을 앞둔 시기였습니다.

◀ 앵커 ▶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염전 노예 사건에 대해서 국가 책임이 추가로 인정됐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 한 명 당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씩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 앵커 ▶

최근 인천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에서 수액주사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여행을 다녀온 뒤 복통과 설사로 수액주사를 맞던 30대 남성이 심정지로 숨졌는데 국과수가 부검에 들어갔습니다.

◀ 앵커 ▶

박근혜 정부 당시 정부 뜻대로 판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오른 판사가 1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단 공개합니다.

뉴스데스크,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