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재훈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8-11-26 20:00   수정 | 2018-11-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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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1월 26일,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KT 통신장애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과기부 장관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 앵커 ▶

국과수도 함께 한 2차 합동감식이 있었지만 여전히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앵커 ▶

KT는 인터넷 복구율을 98%까지 잡고 있지만 카드 결제가 먹통인 식당들마다 손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전화 영업을 주로 하는 부동산, 미용실 등은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습니다.

경찰 통신망도 장애가 계속됐습니다.

◀ 앵커 ▶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드 수수료율이 대폭 낮아졌습니다.

전국 250만 개 신용카드 가맹점이 한해 2백만원 이상의 혜택을 볼 걸로 보입니다.

대신 무이자 할부나 포인트 등 카드 고객들의 혜택은 축소될 걸로 보입니다.

◀ 앵커 ▶

국회 예산안 심사 법정시한이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한이 촉박할수록 여야 각당의 밀실 협상 우려도 제기됩니다.

기록도 남기지 않고 민원 쪽지 예산을 확정하는 국회 ′소소위′의 문제를 파헤쳤습니다.

◀ 앵커 ▶

숙명여고 문제 유출 사건 파장이 가시지 않았는데 경북 구미에서 교장의 아들이 다른 학생들보다 사흘 먼저 혼자 경시대회를 치른 일이 발생했습니다.

시험지 유출에 해당한다는 다른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앵커 ▶

우리 전통의 ′씨름′이 남북 공동으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는 1,600년 동안 씨름이 이어지면서 민족 정체성과 연관돼 있다는 점을 높이 샀습니다.

◀ 앵커 ▶

높이 수백 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모래 폭풍이 중국 서북부의 도시를 뒤덮고 있습니다.

황사가 바람을 타고 이동해 수도 베이징의 공기 질도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모래폭풍이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치진 않을지 분석했습니다.

뉴스데스크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