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골대 안 맞혔으면 이길 수 있었을까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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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축구에서 골대를 맞히는 팀은 이기기가 힘들다.

정말 그럴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바르샤와 맞붙은 비야 레알.

모레노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어요.

이러면 위기가 찾아옵니다.

바르샤에 선제골을 내주더니 메시에게 농락당하면서 또 한방 얻어맞는군요.

결국, 3연승 도전 좌절!

골대 맞힌 팀들이 또 있있었어요.

아틀레티코도, 이탈리아 AS 로마도 골대인데 모두가 승리에 실패.

그나마 패하지 않은 게 다행인데요.

골대 징크스는 진짜 뭐가 있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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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최고의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입니다.

키가 2m 11cm인데요.

환상적인 크로스오버 드리볼에 이어서 골밑 돌파~

그리고 이번에는 수비를 제치고 강력한 덩크!

포효합니다.

나야 나!

거기에 3점슛에 어시스트까지 깔끔해요.

36득점에 8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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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터뜨린 선수가 갑자기 관중석으로 뛰어갑니다.

무릎 꿇고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아…장내는 뭐 열광의 도가니죠.

이런 청혼, 누가 거절할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톱플레이] '골대 안 맞혔으면 이길 수 있었을까?'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