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최선을 다해도 안 되는 게 있네' 外

입력 | 2018-12-05 20:50   수정 | 2018-12-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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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고의 창을 막아야하는 방패의 심정.

톱플레이에서 느껴보시죠.

◀ 리포트 ▶

리그 최강 화력 맨체스터 시티.

상대는 긴장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인지 초반부터 패스미스…

하지만 포스터가 노련하게 막아냅니다.

또 다시 찾아온 위기.

이번에도 한 번…두 번…그리고 세 번!

선방쇼를 펼칩니다. 정신없어요.

전반 40분, 이번에도 맨시티의 공격~

사네가 밀어넣습니다! 가슴에 맞은 행운의 골.

′아…내가 이러려고 선방을 했었나′

포스터 선수 자괴감이 들만 합니다.

의욕 떨어지겠죠.

결국 또 한 골 실점.

맨시티가 2-1 승리로 7연승을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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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세상에 이런 일이′입니다.

골키퍼가 잘 못 걷어낸 걸 슛~

그런데 이걸...이런 강아지가 막아요.

이 강아지 갑자기 어디서 나왔나요.

홀연히 나타나 골을 막고 사라진 강아지.

정말 하늘이 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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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NBA입니다.

점프볼에서 공을 따낸 루카 돈치치.

그대로 아울렛 패스~ 이어지는 덩크!

신인왕 후보 돈치치의 환상적인 터치다운 패스!

미식축구도 잘 할 거 같은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