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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고개 숙인 데헤아' 추락하는 맨유 外

입력 | 2018-12-06 20:49   수정 | 2018-12-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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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 중 실수는 위험합니다.

골키퍼와 수비수라면 더 치명적이겠죠.

오늘의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전반 26분입니다.

아스널의 코너킥.

데헤아 쳐내고, 수비가 걷어냈는데.

아, 득점으로 인정됩니다!

다시 보시죠, 기름손인가요.

데헤아답지 않은 실수. 골라인을 넘어갔군요.

1대1로 맞선 후반 23분, 수비수 발재간.

아! 뺏겼어요.

아스널의 결정적인 기회~

뒤늦게 몸을 날려 막는다는 게, 이게 또 자책골이 됩니다.

뭘 해도 안 풀리는 맨유.

간신히 동점골은 넣었지만 리그 4경기째 무승.

8위로 추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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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리버풀과 번리의 경기.

후반 9분, 번리의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골이 들어갔어요.

알리송 골키퍼, 상대 헛발질에 확실한 판단을 못했군요.

하지만 리그 무패의 리버풀은 달랐습니다.

후반 17분, 밀너의 동점골~

7분 뒤에는 피루미누가 역전골!

교체 카드 적중한 클롭 감독, 좋아하는 거 맞죠?

여기에 샤키리까지!

리버풀은 1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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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최강을 가리는 스즈키컵 준결승.

한 골 뒤진 말레이시아 중거리슛!

이게 그림처럼 빨려들어갑니다!

후반에도 끌려가다 터닝슛! 또 동점이에요!

아! 그런데 추가시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공든탑이 무너지기 직전인데.

태국 페널티킥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극적으로 말레이시아가 결승 진출!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