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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06 20:52 수정 | 2018-12-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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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바로간다′ 코너를 통해 서울디지털재단 비리를 고발하자, 서울시가 즉각 이사장의 직무를 정지시켰는데 사실 재단의 전·현직 직원들이 MBC를 찾아오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 앵커 ▶
처음 서울시에 제보했는데 시큰둥하니까 서울시 의회를 찾아갔고 그 뒤에도 아무런 조치가 없자 저희를 찾은 겁니다.
언론사 입장에서 마냥 환영만 할 수 없는 제보가 이런 겁니다.
′즉각적인 직무정지가 왜 보도 이후에야 가능했는지′ 서울시가 답해야 합니다.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 앵커 ▶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