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언주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8-12-12 20:00   수정 | 2018-12-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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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2월12일,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남북이 비무장지대 감시초소, GP의 시범 철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상호 검증했습니다.

◀ 앵커 ▶

군사분계선을 넘어 서로의 GP를 방문한 건 분단 이후 처음입니다.

◀ 앵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청와대가 내부적으로 결론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답방을 한다면 내년 북미정상회담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입니다.

◀ 앵커 ▶

지난달 취업자는 1년 전에 비해 16만 5천 명 늘어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 일자리는 9만여 개 줄었고, 실업률은 3.2%로 9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앵커 ▶

어제 충남의 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진 비정규직 김용균 씨는 사고 당시 필수 장비인 랜턴도 없었다고 동료들은 주장했습니다.

사측은 경찰 신고도 늦추고 사고를 감추기 위한 대책 회의에 급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앵커 ▶

어제 오영식 사장이 중도 사퇴하면서 코레일은 역대 사장 8명 모두 임기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낙하산 인사의 폐해라는 비판과 함께 소위 철피아라 불리는 기득권 세력들도 코레일의 난맥상을 키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민주당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징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는 이 지사의 뜻을 수용한 건데, 일부 친문 의원들은 반발했습니다.

◀ 앵커 ▶

내년 입주 예정인 서울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들어설 초등학교와 중학교 3곳을 혁신학교로 지정하자 학부모들이 교육청에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토론식, 체험 위주 수업이 많아서 학력이 저하될 것이라는 이유입니다.

뉴스데스크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