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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짜릿한 승부 '한 골에 웃고 울고' 外

입력 | 2018-12-12 20:53   수정 | 2018-12-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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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꼭 필요할 때 한 건을 해주는 게 바로 진정한 에이스죠.

톱플레이에서 확인해보시죠.

◀ 영상 ▶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리버풀.

비기기만 해도 16강이 가능한 나폴리.

절박한 리버풀이 맹공을 펼치는데 살라가 이걸 놓쳐요.

하지만 두번 놓칠 살라가 아니죠?

수비 한 명 벗겨내고 한 명 더 제치고 그대로 마무리!

홈구장 앤필드는 열광의 도가니!

클롭 감독도, 코치도 다같이 나이스!

자 이제 후반 추가시간입니다.

두 팀의 운명이 뒤바뀔 수도 있는 시간!

나폴리~ 결정적인 찬스입니다.

그런데 이걸 막아요.

알리송의 슈퍼 세이브!

살라는 넣고~ 알리송은 막고~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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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의 파리 생제르맹입니다.

음바페의 쓰루패스.

몰고 가는 네이마르~

찰 듯 말 듯 찰 듯 말 듯 결국 주저앉는 골키퍼.

네이마르의 완벽한 개인기네요.

생제르맹도 조 1위로 16강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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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카타르 리그입니다.

과감하게 툭 쳐놓고 한 명 더 제치고 슛~ 골!

극적인 역전골!

선수들은 이미 샌드위치.

그런데 가장 흥분한 사람은 따로 있어요.

포효를 넘어 거의 절규하는 어린 팬.

조용히 박수만 치는 어른들과는 대조적이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