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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2-12 20:56   수정 | 2018-12-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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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발전소 하청 노동자 김용균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경찰조사를 통해서 밝혀지겠지만 안전모 랜턴이 없어서 휴대전화 불빛으로 작업을 하다 변을 당했다는 동료들의 증언은 그야말로 충격적이고 참혹합니다.

◀ 앵커 ▶

회사에서 지급해준 랜턴이 정확히 얼마짜리인지 모르겠지만 안전모 랜턴 가격을 검색해보니까 2, 3만 원대였습니다.

24살 비정규직 노동자에게는 이걸 잃어버렸다고 회사에게 말하는 게 정규직으로 가는 길만큼 어려웠던 겁니다.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 앵커 ▶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