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진

[톱플레이] '넘을 때까지는 넘은 게 아니다' 外

입력 | 2018-12-21 20:43   수정 | 2018-12-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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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라는 스포츠 격언이 있습니다.

오늘은 ′넘을 때까진 넘은 게 아니다′로 톱플레이 출발하죠.

◀ 리포트 ▶

북미아이스하키리그입니다.

강력한 중거리 슛~

선수들 몸 날리고… 골대는 날아가고…

난리났어요. 그런데 골인가요?

자세히 한번 보시죠.

퍽이 골리 다리 사이를 통과했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선수!

몸을 날리면서 쳐내는군요.

야~ 골라인 바로 위에 걸쳤어요!

이러면 골이 아니죠!

이 수비 하나로 피츠버그가 승리를 지켜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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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하다가 좀 황당하게 아플때가 있습니다.

먼저 잘 하고 아픈 경우.

멋지게 덩크했는데…

너무 강하게 내리 꽂았나요.

농구공이 곧장 자기 얼굴을 때렸어요.

어우… 별이 ′번쩍′ 했겠는데요.

이번엔 잘 못해서 아픈 경우.

잘 따라가서 힘껏 내리치는데…

이런 엉뚱한 곳에 블록슛을 했어요.

냅다 림을 쳐버렸네요.

곧장 덩크까지 얻어 맞으면서… 아픔 두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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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럭비 들어보셨나요?

물 속에서 뽀글뽀글…

럭비답게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터치다운에… 세리머니도 펼치는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