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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올해의 'TOP' 플레이 BEST 5 外
입력 | 2018-12-31 20:36 수정 | 2018-12-3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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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때로는 황당하고 때로는 멋진 스포츠의 순간들을 전해드리는 ′톱 플레이′.
올 한해 가장 눈길을 모았던 순간을 모았습니다.
톱플레이 베스트 5 지금 출발합니다.
◀ 리포트 ▶
5위는 MLB로 갑니다.
외야로 쭉 뻗어 가는 공~ 어디로 갈까요?
목적지는 와 여기군요.
펜스에 뚫린 카메라용 구멍!
야구장의 홀인원이군요.
골프만큼이나 힘든 기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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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페널티킥 상황입니다.
달려가서 슛과 동시에 공중제비돌기!
와우, 기술도 대단하고 담력도 대단하죠?
키퍼는 한 다섯 배쯤 기분이 나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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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현대판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딱 봐도 느껴지시죠? 무려 60kg 차이!
그런데 같은 중학생이에요.
아이쿠…들었다 놨다 보기에 안쓰럽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죠?
안되면 어떻습니까?
한번 부딪혀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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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로 갑니다.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는 장면.
홀인원에 성공한 피나우.
너무 기뻐하다 그만 발목이 접질리는데 놀라움도 잠깐…자기 손으로 또 그걸 맞춰요.
웃었다…아팠다…맞췄다…인생이 이런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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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망의 1위입니다.
골키퍼가 잘못 걷어낸 걸 곧장 슛~~
이걸 강아지가 막았어요!
홀연히 나타나 슛을 막고 사라진 강아지.
그런데 이 경기장 알고 보니 강아지 상습 출몰 지역이에요.
1년 전 같은 경기장입니다.
갑자기 나타나 공을 뺏는 강아지.
태클이 수준급이죠?
구단 SNS에 강아지 관람 사진도 걸려있어요.
지금까지 올해의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