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하연 리포터

[이 시각 세계] 美 한파에 악어도 생존 위기

입력 | 2018-01-10 07:33   수정 | 2018-01-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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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이 최근 한파와 폭설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데요.

강추위에 동물도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얼음이 뜬 물 위로 뭔가가 떠올라 있는데요.

사람이 손을 대도 미동조차 없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호수에 사는 악어인데요.

마치 죽은 듯 보이지만, 차디찬 수온을 견뎌내기 위해 주둥이만 물 밖으로 내놓고 있는 겁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는 기상 이변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흰 눈이 모래 위를 덮어, 스키장을 보는 것 같은데요.

최대 40센티미터가량 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