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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세탁소 맡길 필요 없어요! '셀프 수선 도구' 外
입력 | 2018-01-11 06:57 수정 | 2018-01-1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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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소 맡길 필요 없어요! ′셀프 수선 도구′
옷을 입다 보면 구멍이 나거나 단추가 떨어지는 등 수선이 필요한 순간이 생기죠.
이럴 때를 대비해서 가지고 다니면 좋을 셀프 수선 기구, 소개해 드립니다.
아끼는 패딩에 구멍이 나면 참 속상하겠죠?
보기 흉한 데다가, 구멍으로 충전재까지 빠져나와 더 난감한데요.
이럴 땐 수선 패치를 이용해 보세요.
투명한 색이라 눈에 잘 띄지 않고요.
떼어냈을 때 자국이 남지도 않습니다.
갑자기 단추가 떨어졌는데, 실과 바늘이 없을 때 간편하게 수선이 가능한 도구도 있는데요.
이렇게 옷 위에 단추를 올리고 스테이플러처럼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쉽죠?
가방끈이나 벨트 길이를 조절할 때 사용하면 좋은 도구도 있는데요.
크기를 잘 맞춰서 꾹 눌러주면 균일한 모양의 구멍이 뚫립니다.
이제 송곳으로 힘들게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겠죠?
▶ 없어서 못 팔아요…′내셔널 굿즈′ 열풍
얼마 전 평창 패딩 품절 대란이 일었죠.
패딩 열풍에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스니커즈와 장갑, 인형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 이렇게 나라와 국가기관이 만든 각종 기념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평창 올림픽 관련용품, 이른바 ′평창 굿즈′는 물론,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에서 판매하는 기념품도 화제라는데요.
한복에도 잘 어울리는 ′초충도′ 에코백과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제작된 유리컵.
외국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고급 수저 세트와 ′고려청자학′ 우산까지.
우리나라 전통적인 문양이 그려진 문구류와 생활용품이 가득합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품질까지 좋다 보니까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하네요.
▶ 든든한 한 끼…영양 가득 ′두부 죽′
입맛도 없고 속 더부룩한 아침.
영양가 있으면서도 가볍게 먹기 좋은 요리 없을까, 늘 고민되시죠?
이럴 땐 ′두부 죽′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재료는 다시마와 멸치, 두부, 찬밥, 달걀, 간장인데요.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육수를 끓이는 동안,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곱게 으깨주세요.
구수한 육수 냄새가 올라오면 찬밥을 넣고 밥알이 퍼질 때까지 푹 끓인 다음, 으깬 두부와 달걀 물을 넣고 휘휘 저어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두부의 고소함 덕분에 참기름을 따로 넣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