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정호

'北 평창참가' 실무회담 15일 개최 제의

입력 | 2018-01-13 06:53   수정 | 2018-01-1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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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자고 북한에 제의했습니다.

우리 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3명의 대표단을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북측에 통지했으며, 회담이 열리면 북한의 고위급 대표단과 응원단, 예술단 등 방문단 규모와 이동 방법, 비용 부담 방식 등이 조율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