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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냄새 나고 물때 낀 텀블러, 이렇게 세척! 外
입력 | 2018-01-15 07:30 수정 | 2018-01-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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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 나고 물때 낀 텀블러, 이렇게 세척!
요즘 텀블러 가지고 다니는 분들 많죠.
하지만, 텀블러를 오래 쓰면 물때가 끼거나 퀴퀴한 냄새가 나는데요.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첫 번째는 식초를 이용하는 건데요.
특히, 스테인리스 물병 안에 붉은 녹이 생겼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물과 식초를 1:9 비율로 잘 섞어 텀블러에 부은 다음, 30분 정도 후에 물로 헹궈주면 끝입니다.
두 번째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건데요.
텀블러에 물때가 꼈거나 냄새가 날 때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를 한 숟갈 넣고 따뜻한 물을 반 정도 채운 뒤,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죠?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쌀이나 달걀 껍데기로도 가능한데요.
뜨거운 물을 붓고 5분간 불린 다음, 쌀이나 달걀 껍데기를 넣고 흔들어 헹궈내도 찌꺼기와 물때가 말끔히 사라진다고 하네요.
▶ 좁은 공간 넓게 만드는 ′거울 활용법′
집안에 거울을 잘만 배치하면 좁은 공간이 넓어 보이고요.
허전한 벽면에 액자 대신 걸면 더욱 세련된 분위기가 나는데요.
거울을 활용한 인테리어 방법, 소개합니다.
거실엔 전신 거울과 같은 큰 거울이 잘 어울리는데요.
공간이 넓어 보이고요.
고풍스러운 느낌의 거울을 놓으면 집안 분위기까지 세련되게 바꿀 수 있습니다.
침실 붙박이장이나 옷장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닿는 긴 거울을 달아놓으면 방안이 넓어 보이는 동시에 깔끔하고 환해 보이는데요.
작은 거울을 여러 곳에 두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에는 수납장과 거울의 기능을 모두 갖춘 거울 수납장이 제격인데요.
거울 덕분에 좁은 욕실이 넓어 보이는 데다가 잡다한 욕실용품을 감출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하네요.
▶ 건강하게 말려드세요…′말린 간식′이 대세!
최근 과일이나 채소를 건조해서 만든 ′말린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과와 배 등 과일을 바싹 말려 만든 간식부터, 고구마, 감, 호박 말랭이까지 종류도 다양하고요.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말린 닭 가슴살까지 등장했는데요.
채소나 과일, 육류를 말린 식품은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 성분이 농축돼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건식품을 직접 만들어 먹는 분들도 많은데요.
겨울 대표 간식 ′고구마′로 맛있는 고구마 말랭이를 만들어볼까요?
적당한 크기의 고구마 세 개를 푹 삶아 준비하고요.
5cm 정도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준 다음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가열합니다.
그다음엔 꺼내서 식혀주고요.
김이 빠지면 다시 2분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주세요.
이런 과정을 4번 정도만 반복하면 쫄깃하고 달콤한 고구마 말랭이가 완성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