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이선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천화' 이일화, '엄마' 이미지 벗고 파격 변신 外

입력 | 2018-01-19 07:44   수정 | 2018-01-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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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화′ 이일화, ′엄마′ 이미지 벗고 파격 변신

중견배우 이일화 씨가 데뷔 23년 만에 스크린 주연으로 나섰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이일화 씨가 그간 여러 드라마에서 보여준 온화한 어머니의 이미지를 벗고, 첫 주연작 ′천화′를 통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합니다.

′천화′는 치매노인의 인생을 바라보는 여인과 남자의 관계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극중 십여 년 전 제주도에 정착해 살아가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여인으로 분한 이일화 씨!

흡연 신과 노출 신 등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노출 수위가 걱정이 됐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괜한 걱정이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일화 씨의 상대역은 양동근 씨가 맡아 제주도를 떠도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를 연기했다고 하는데요.

오는 25일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 ′사기·강제추행′ 이주노, 2심 집행유예로 감형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 씨가 사기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 받았습니다.

앞서 1심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었죠.

실형은 면했지만 재판부는 이주노 씨의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이주노 씨는 사업 자금으로 지인들에게서 1억 6천여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와 서울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강제추행과 사기죄가 성립한다″면서도, ″항소심 중 돈을 갚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방탄소년단, 美빌보드 차트 ″K팝 최장기 진입″

짧은 연예계 소식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7주 연속 진입했습니다.

메인 차트 ′핫100′은 세계적 인기의 척도가 되는 차트로,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 중 최장기간 머무는 기록을 냈습니다.

▶ ′두문불출′ 개리, 가정과 육아에 전념 중

힙합듀오 리쌍 출신 개리 씨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동안 두문불출했던 개리 씨는 지난해 SNS로 결혼과 득남 소식만 알렸었는데요.

한 매체를 통해 ′은둔′이 아닌 가정과 육아에 집중했다며 좋은 음악으로 다시 무대에 서겠다고 전했습니다.

▶ ′컴백′ 선미, ′가시나′ 이어 흥행 연타 도전

가수 선미 씨가 새 싱글 앨범 ′주인공′의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컴백했습니다.

지난해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시나′ 이후 5개월 만인데요.

이번 신곡 ′주인공′은 선미 씨가 작사에 참여해 ′가시나′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가사에 녹여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연예톡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