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지선

오늘 이상득 '피의자 신분' 소환…'휠체어 출두'할까

입력 | 2018-01-26 06:09   수정 | 2018-01-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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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오늘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MB 정부의 국정원 특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목영만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으로부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이 전 의원에게 직접 국정원 특활비를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틀 전 갑자기 병원에 입원했던 이 전 의원 측은, ″검찰조사는 예정대로 받겠다″며 오늘 출두 의사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