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민혁

목동 주상복합건물 배수관 동파…4시간 마비

입력 | 2018-01-30 06:05   수정 | 2018-01-3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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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1층 상가에서 배수관이 동파돼 상인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배수관에서 터져 나온 물은 주변 도로까지 흘러나와 얼어붙었고, 소방대원들과 구청직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4시간가량 염화칼슘 등을 뿌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연일 계속된 강추위에 어젯밤 사이 서울에서만 모두 650여 건의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