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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바른국민' 또는 '미래당'…중재파도 합류
입력 | 2018-02-02 06:18 수정 | 2018-02-0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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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당명 공모결과, ′바른국민′과 ′미래당′을 최종 후보로 정하고, 오늘 통합 신당의 새 이름을 최종 의결합니다.
국민의당 중재파로 분류되던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주승용의원 등 3명도 오늘 오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합류할 예정입니다.
반면 국민의당 내 통합반대파는 어제 서울, 광주 등 다섯 개 지역에서 민주평화당 창당대회를 열고, 오는 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안철수 대표와 결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