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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아파트에서 뱀 2백여 마리 기르다 적발
입력 | 2018-02-21 07:42 수정 | 2018-02-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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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당국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아파트에서 뱀 2백여 마리를 찾아냈습니다.
플라스틱 통이 벽면 높이 쌓여 있고, 각 통에는 뱀이 들어 있습니다.
암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해 가정집에서 뱀을 사육하고 있던 겁니다.
에메랄드 트리 보아뱀 등 219마리가 당국에 압수됐고, 이 사건에 연루된 남성 한 명은 동물 밀매 혐의로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