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이선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한혜진, 4년 만의 복귀 "연기 갈망 컸다" 外

입력 | 2018-02-21 07:45   수정 | 2018-02-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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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 4년 만의 복귀 ″연기 갈망 컸다″

배우 한혜진 씨가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설레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배우 한혜진 씨가 MBC 새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통해 4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납니다.

드라마의 포스터 촬영이 있던 날, 한혜진 씨는 ″쉬는 동안 연기에 대한 갈망이 컸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 씨와 결혼한 한혜진 씨는 재작년 첫 딸을 출산한 후 그동안 육아와 내조에 전념해 왔었죠.

이날 한혜진 씨는 복귀를 결심하게 된 이번 드라마에 대해 ″대본을 읽고 운명이라고 느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한혜진 씨의 활약이 기대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찾아온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다음 달 14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 日, ″방탄소년단-트와이스, 새로운 한류 중심″

일본 유력 매체가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를 ′새로운 한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매체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트와이스에 대해 여고생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고요.

방탄소년단은 미국 활동과 일본 앨범 선주문이 30만 장을 돌파했다는 점을 눈여겨봤습니다.

특히 두 그룹의 노래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선수단 입장곡으로 사용됐다고 주목했는데요.

′욘사마′ 배용준으로 대표되는 2003년 첫 한류를 시작으로, 동방신기와 소녀시대로 불이 붙은 2차 한류에 이어,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를 중심으로 3차 한류 붐 조짐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유이, 유쾌한 변신

배우 김강우와 유이 씨가 MBC 새 주말극 ′데릴남편 오작두′를 통해 유쾌한 변신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먼저 유이 씨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거친 입담을 쏟아내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요.

김강우 씨는 더벅머리에 턱시도를 차려입고 순박한 사투리를 구사하는데요.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쓴 ′데릴남편 계약서′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여기에 예술계 셀럽으로 변신한 정상훈 씨의 과장된 제스처와 표정이 공개돼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데릴남편 오작두′는 다음 달 3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 됩니다.

▶ 美 빌보드, NCT U 신곡 ′보스′ 집중조명

짧은 연예계 소식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케이팝 그룹 엔시티 유(NCT U)의 신곡 ′보스′가 미국 빌보드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빌보드는 ′보스′에 대해 ″감미로운 보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랩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일곱 멤버들의 역동적이고 대담한 퍼포먼스가 노래의 절정을 이룬다″며 극찬했습니다.

▶ 워너원-마마무, 다음 달 새 앨범 발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마마무가 다음 달 가요계로 돌아옵니다.

먼저,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는 어제 컴백 이미지를 공개하며 내달 7일 컴백을 알렸고요.

이어 19일에는 워너원이 새 앨범으로 다시 한번 가요계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 김지우 ″언어 성폭력 무뎌져″ 미투 캠페인 동참

배우 김지우 씨가 언어 성폭력을 꼬집으며 ″나도 당했다 - 미투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김지우 씨는 SNS를 통해 ″언어 성폭력을 들으면서도 무뎌져 왔다″며 ″당신들이 유희하는 사람들도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글을 남겼고요.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최수진 씨 역시, ″작은 힘이 모여 썩은 물을 정화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문화 예술계에 등불처럼 번진 ′미투 캠페인′을 지지했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연예톡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