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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中 지리차, 벤츠 '다임러' 최대 주주 등극
입력 | 2018-02-26 06:43 수정 | 2018-02-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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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 자동차가 독일 벤츠 자동차의 주식 10%를 확보하며 이 회사 최대 주주에 자리에 올랐습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리차는 벤츠의 모 회사인 다임러의 주식 10%를 90억 달러, 우리 돈 약 9조 7천여억 원에 매입하며 이 회사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이미 스웨덴의 볼보와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 등을 사들인 지리차가 독일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자동차 업계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