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훈칠

손흥민 2연속 멀티골 활약…기성용 1골1도움

입력 | 2018-03-04 07:05   수정 | 2018-03-0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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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두 경기 연속 두 골을 폭발시키며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했습니다.

손흥민은 허더즈필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7분 델리 알리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까지 제친 완벽한 선제골을 뽑은 데 이어 후반 9분에도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는 등 혼자 두 골을 터뜨렸습니다.

리그 10호 골이자 시즌 15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후반 25분에 교체됐고 토트넘은 2대 0 승리로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선수도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