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이창민 캐스터
[날씨] 출근길 비·눈…낮까지 곳곳 비
입력 | 2018-03-05 06:22 수정 | 2018-03-05 06:5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전국 곳곳에는 비가 또 강원 산간 지방에는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비의 강도는 약한 편인데요.
창원 등 경남 일부 지방은 시간당 10mm 가까운 제법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 전남 완도 보길도에는 75mm, 제주 삼각봉에는 58.5mm가량의 비가 내리는 등 비는 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집중됐습니다.
서울에서는 14mm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비는 제주 산간 지방에 최고 40mm가량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영동과 경상도 전남과 제주에는 5에서 20mm 서울 등 내륙 대부분 지방은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해안 지방에서는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륙 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강원 산간 지방에는 굵은 눈이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미시령에는 19cm, 대관령에도 15.8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였고요.
강원 중북부 산간 지방에는 대설경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동쪽 곳곳으로는 풍랑 경보가 또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적설량은 강원 산간지방에 최고 20cm 이상이 더 쏟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영동과 경동 북동 산간 지방 5에서 10cm 영서와 경서 일부 지방에는 2에서 5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는 오늘 낮에는 차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