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유정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자전거 타고 출근하면 현금 드려요"

입력 | 2018-03-09 07:36   수정 | 2018-03-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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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한 회사가 직원들에게 자전거 타기를 장려하기 위해 현금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출퇴근 시 직원들이 차 대신 자전거를 이용하면 하루에 뉴질랜드 5달러, 우리 돈 4천 원 정도를 받을 수 있게 한 건데요.

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고요.

차가 붐비는 출퇴근 시간, 빨리 이동할 수 있는데다 주차 걱정도 없고 현금까지 받을 수 있으니 1석 4조의 효과가 아닐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