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연섭

성폭행 의혹 전직 검사 이번 주 초 소환예정

입력 | 2018-03-12 06:16   수정 | 2018-03-1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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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후배 여 검사를 성폭행하고 징계 없이 사직한 전직 검사가 이번 주 초 검찰에 소환될 전망입니다.

검찰 성추행 진상조사단은 현재 미국에서 연수 중인 전직 검사 A씨가 귀국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번 주 초 비공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검사는 지난 2015년 서울의 한 지검에서 후배 여검사를 성폭행하고, 그밖에 다른 성추행을 저지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사건이 불거지자 징계 없이 사직하는 과정에서 검찰 윗선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