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하연 리포터

[이 시각 세계] 20cm 벽 틈으로 6살 소녀 추락

입력 | 2018-03-27 06:22   수정 | 2018-03-2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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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벽 틈에 몸이 낀 채 옴짝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얼핏봐도 성인이 들어가기엔 힘들 정도로 폭이 좁죠.

결국 아이의 손을 잡아당기면서 천천히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구조에 나섭니다.

중국 구이저우 성에 사는 올해 6살 소녀가 옥상에서 추락해, 폭이 20센티미터 밖에 안 되는 자신의 집과 이웃집 담벼락 사이에 끼고 말았는데요.

다친 곳 하나 없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