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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경영 복귀 '초읽기'

입력 | 2018-03-27 07:18   수정 | 2018-03-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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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재벌 3세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만간 경영 일선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다음 달 한진그룹 계열사인 칼호텔 네트워크 이사회에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3년 4개월 전인 지난 2015년 12월 이 사건으로 대한항공 부사장 등의 보직에서 물러났으며, 당시 이 사건으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