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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배달사고' 올빼미…'이 결혼 반대일세'
입력 | 2018-03-29 06:54 수정 | 2018-03-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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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교회에서 사랑의 전령사로 나선 올빼미인데요.
잘 훈련받은 대로 결혼반지를 전달하면 되는데, 신랑 신부 곁으로 무사히 날아갔나 싶었는데 난데없이 배달사고를 일으킵니다.
신랑 쪽 들러리에게 돌진해 결혼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건데요.
화들짝 놀라 의자에서 넘어지며 스타일을 구긴 들러리.
주인공인 신랑 신부만큼 그에게도 잊지 못할 날이 됐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