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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신과 함께2' 조한철-김명곤, 오달수-최일화 대체
입력 | 2018-03-29 06:58 수정 | 2018-03-2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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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천만 영화 ′신과 함께′ 후속편에 배우 조한철과 김명곤 씨가 합류해 성 추문에 휩싸인 배우들의 자리를 대신합니다.
앞서 ′신과 함께′ 제작진은 후속편에 출연한 오달수와 최일화 씨가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난항을 겪었었죠.
이미 오달수 씨는 첫 편에 이어 후속편까지 촬영을 마쳤던 상황이었고요.
새로운 등장인물이었던 최일화 씨 역시 촬영이 완료된 상태.
결국, 제작진은 두 사람의 분량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달수 씨의 자리에 조한철 씨를, 최일화 씨의 역할에는 김명곤 씨를 대체 투입해 다음 달부터 재촬영에 들어가는데요.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8월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