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윤미

톈궁 1호 오전 9시 40분쯤 추락…남대서양 유력

입력 | 2018-04-02 06:08   수정 | 2018-04-02 06:4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통제 불능 상태로 추락하고 있는 중국의 우주 정거장 톈궁 1호가 오늘 오전 9시 40분을 전후해 남대서양 지역이나 그 근처에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천문 연구원은 톈궁 1호의 추락 예상 시각은 오전 9시 40분으로 오차 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30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추락 예상 지역은 남대서양이 유력하며, 남태평양과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지역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 천문 연구원은 ″궤도 관측 결과 우리나라에 추락할 위험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