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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이효리·이은미·루시드폴, 제주 4.3 사건 추모
입력 | 2018-04-04 06:55 수정 | 2018-04-0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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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이은미, 루시드폴이 제70주년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에 참여해 넋을 위로했습니다.
이날 추념식은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이효리 씨의 내레이션과 사회로 진행됐는데요.
이종형의 시 ′바람의 집′을 비롯해 세 편의 시를 낭독하며 잔잔한 울림을 줬고요,
함께 참석한 이은미 씨는 ′찔레꽃′ 무대로, 루시드폴은 4.3사건을 추모하는 자작곡 ′4월의 춤′을 부르며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