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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연장 결승포' KIA, SK 꺾고 3연패 탈출

입력 | 2018-04-05 06:17   수정 | 2018-04-0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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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가 연장 10회 터진 이범호의 결승 홈런포에 힘입어 SK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SK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6으로 뒤진 8회 동점을 만들어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10회 초 선두타자 이범호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석 점을 뽑아 9대6으로 승리했습니다.

잠실에선 두산이 7이닝 2실점으로 2승째를 거둔 이용찬의 호투와 김재호의 석 점 홈런에 힘입어 6대3으로 이틀 연속 LG를 꺾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