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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매일 사용하는 '전기밥솥' 이렇게 청소하세요 外
입력 | 2018-04-13 06:54 수정 | 2018-04-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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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건강하게 식사하려면 매일 사용하는 전기밥솥을 깨끗이 관리해야겠죠.
자동 세척 기능이 있더라도 내부만 깨끗해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감전 위험이 있으니까 코드부터 뽑고요.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청소할 때 쓸 천연 세제를 만듭니다.
밥솥 뚜껑에 달린 추는 위로 당겨 돌려서 뽑아낸 다음, 닦고요.
분리한 고무 패킹과 뚜껑 부분도 베이킹소다 푼 물에 담갔다가 부드러운 수세미로 문질러줍니다.
증기가 나오는 구멍은 솥 바닥에 있는 쇠막대를 이용해서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먼지나 찌꺼기가 쌓이면 밥솥이 폭발할 위험이 있으니까 수시로 뚫어주세요.
물받이 통도 비워낸 다음, 깨끗이 씻어내고요.
밥솥 외부와 본체 접지 부분까지 천연 세제를 묻힌 면봉으로 꼼꼼히 닦아냅니다.
내솥 청소도 잊으면 안 되는데요.
물 3컵에 식초 2숟갈을 넣고 ′취사′ 버튼을 눌러주면 세척은 물론 살균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하네요.
▶ ′관절 꺾기′ 자주 하면 손가락 모양 변해요
손가락 마디를 꺾거나 당겨서 ′두둑′ 소리를 내 본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하지만, 습관적으로 이런 행동을 했다가는 손가락 모양이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손가락을 꺾을 때 나는 소리는 관절 속 빈 공간에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관절 기능 자체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무리한 힘을 가해 관절을 자주 꺾으면 손가락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이 두꺼워지면서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절을 꺾을 때마다 시원한 느낌이 든다는 사람도 있지만 스트레칭 효과는 전혀 없다는데요.
소리가 나면서 통증까지 동반된다면 관절 꺾기를 해서는 안 되고요.
손가락이 뻐근하면 관절을 꺾거나 잡아당기기보다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는 게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