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지영

'에버랜드 공시지가 급등 의혹' 수사 의뢰

입력 | 2018-04-20 06:20   수정 | 2018-04-2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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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용인 에버랜드 표준지 공시지가 급등 의혹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외부의 압력 등이 개입했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국토부 감사 결과 2014년 한 곳이었던 ′에버랜드 표준지′가 일곱 곳으로 불어났는데, 그 과정에서 절차상 오류가 있었고, 공시지가를 평가할 때 6곳은 올린 반면 나머지 한 곳은 낮추는 등 일관성이 결여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