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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오리무중 일본 탈옥수, 도심 PC방에서 발견
입력 | 2018-05-01 06:21 수정 | 2018-05-0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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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2일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탈옥수가 주민의 신고로 체포됐습니다.
이 탈옥수가 숨어든 것으로 추정되는 히로시마 현의 한 섬에는 1만 5천 명의 경찰이 투입돼 대대적인 수색까지 벌어졌는데요.
뜻밖에 그가 발견된 곳은 도심에 있는 한 PC방으로, 경찰의 무능함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