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하연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영화처럼 달아나려다…'황천길' 갈 뻔

입력 | 2018-05-05 06:21   수정 | 2018-05-0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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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을 찬 남성이 법정 밖으로 뛰쳐나가더니 그대로 2층에서 몸을 던집니다.

미국 유타 주에 있는 법원에서 마약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던 35살 남성인데요.

재판 도중 누가 말릴 겨를도 없이 달아나려다 급한 마음에 2층에서 뛰어내린 겁니다.

목숨까지 걸고 도주를 시도했지만, 재빨리 뒤쫓은 법정 경찰에 붙잡혔고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