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뺨 때리기' 대회, "사람 잡겠네"

입력 | 2018-05-17 06:51   수정 | 2018-05-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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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업고 달리기나 핫도그 많이 먹기 같은 이색적인 대회들을 들어 보셨을 텐데요.

여기 또 하나의 엉뚱한 대회가 있습니다.

서로 마주 보고선 건장한 두 남성.

주거니 받거니 상대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치는데요.

러시아에서 열린 ′뺨 때리기′ 챔피언십 대회라고 합니다.

뺨을 맞은 뒤에도 꼿꼿이 서 있는 사람에게 우리 돈 43만 원 우승 상금을 주는데요.

뺨이 새빨개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보는 내내 제 뺨이 다 얼얼할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