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창민 캐스터

[날씨] '소만' 미세먼지 '좋음'…내일 밤부터 비

입력 | 2018-05-21 07:44   수정 | 2018-05-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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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은 여름을 알리는 두 번째 절기 소만인데요.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닷새째 공기도 깨끗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고요.

낮 동안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 꼼꼼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석가탄신일인 내일은 밤부터는 중서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요.

이 비는 모레 오전 중에는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의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제주도에 약하게 이어지던 비는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겠고 밤부터는 구름의 양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2도 안팎, 강릉 10.5도, 부산은 14도 안팎으로 어제 아침과 비슷해서 쌀쌀합니다.

한낮 기온은 크게 올라서 서울, 24도, 광주 25도까지 오르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강릉이 18도에 머무는 등 서쪽지방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 낮 동안에는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