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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파리 콩코르드 광장 대관람차 영업 종료·해체
입력 | 2018-05-22 06:18 수정 | 2018-05-2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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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의 명물 대관람차를 앞으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파리 시 당국이 지난 1993년부터 운영해 온 관람차의 사업 승인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인데요.
현지시각으로 18일부터 영업이 종료됐고, 높이 70미터, 무게 400톤의 관람차는 해체가 시작됐습니다.
앞서 그동안 파리 시에서는 프랑스의 상징인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의 중심가가 대관람차에 가려지는 탓에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