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집의 얼굴 '현관' 청소 어렵지 않아요 外

입력 | 2018-05-30 06:53   수정 | 2018-05-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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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의 얼굴 ′현관′ 청소 어렵지 않아요

현관은 ′집의 얼굴′이라는 말도 있죠.

문을 열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현관 청소, 평소에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현관 청소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신문지를 바닥에 깔고요.

충분히 젖도록 분무기로 물을 뿌려줍니다.

20분 정도 뒀다가 깔아둔 신문지로 문지르듯 닦으면, 빗자루로 쓸거나 걸레질을 할 필요없이 흙과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사라지지 않는 얼룩과 때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되는데요.

베이킹소다를 푼 물을 뿌려 안 쓰는 칫솔로 살살 문지르면 얼룩이 지워집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천연대리석 바닥은 베이킹소다로 청소하면 은은한 광택이 사라지고 하얗게 변색될 수 있다고 하네요.

▶ 작아진 구두 내 발에 맞게 늘릴 수 있다?

새 구두가 발에 꽉 끼거나 살이 쪄서 신발이 맞지 않을 때.

구두를 살짝만 늘리면 좀 더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데요.

돈 안 들이고 구두 늘리는 방법, 알아볼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두꺼운 양말과 드라이어를 이용하는 건데요.

양말을 신은 상태에서 헤어드라이어로 구두에 뜨거운 바람을 가해주세요.

다만, 접착제가 녹아서 구두 장식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액세서리가 달린 구두는 주의해야 합니다.

또, 신문지로 구두를 늘릴 수도 있는데요.

신발 안에 신문지를 뭉쳐 넣어두면 발볼이 늘어나고요.

물 주머니를 활용하는 방법도 유용한데요.

지퍼백에 물을 채워서 구두 안에 넣고요.

냉동실에 꽁꽁 얼렸다가 꺼내면 구두가 알맞은 크기로 늘어나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