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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터키서 패러글라이딩하던 한국인 추락·사망
입력 | 2018-06-04 06:20 수정 | 2018-06-0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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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서부 관광명소 파묵칼레에서 28살 한국인 서 모 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추락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각 3일 오후 3시 반쯤 터키인 숙련자와 함께 2인승 패러글라이딩에 나선 서씨는 착륙 도중 바람 때문에 로프가 장비에 얽히면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서씨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숨졌으며 사고 당시 패러글라이딩을 조종한 터키인은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