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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가격표에 붙은 '옷핀' 알뜰하게 활용하세요 外
입력 | 2018-06-04 06:53 수정 | 2018-06-0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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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표에 붙은 ′옷핀′ 알뜰하게 활용하세요
옷을 구입하면 가격표에 작은 옷핀이 달려 있죠.
아까워서 모아뒀는데 막상 쓸 데가 없다고요?
옷핀 알뜰하게 활용하는 법, 알려드립니다.
먼저, 치마나 재킷에 끼워 정전기 방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옷 안쪽에 작은 옷핀을 꽂아놓으면 정전기가 생기지 않아서 옷이 달라붙는 것을 막을 수 있고요.
가방 지퍼 잠금용으로도 쓸 수 있는데요.
외국 여행을 갔는데 소매치기가 걱정된다면, 가방의 양쪽 지퍼를 옷핀으로 연결해 고정해 놓으세요.
지퍼가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
동그랗게 말린 포장용 리본 끈을 정리할 때도 유용한데요.
끈 끝 부분에 핀을 끼워두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또, 침대용 패드나 소파에 까는 패드를 고정해놓을 때도 옷핀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 커피 못 마신다면 ′작두콩 차′ 어때요?
카페인에 예민해서 커피는 입에도 못 대는 분들이 있죠.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 대용 차가 뜨고 있습니다.
작두콩 차가 대표적인데요.
원두를 볶듯이 콩을 특별한 방법으로 로스팅해서 구수한 맛을 살린 게 특징.
건강에도 좋은데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 비염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고요.
항산화 성분인 폴라보노이드가 대두보다 4배 이상 많아서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치커리 차도 커피 대신 마실 수 있는 음료인데요.
커피 맛이 나서 ′카페인 없는 커피′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말린 치커리 뿌리를 10분간 볶은 다음, 뜨거운 물에 우리면 구수한 향기가 나는 치커리차로 드실 수 있는데요.
커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카페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열량이 낮고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서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