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사회부

'특활비 상납' 이병기 전 국정원장 만기 출소

입력 | 2018-06-05 06:18   수정 | 2018-06-0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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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등에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정기 상납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던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구속 기간 만료로 오늘 새벽 석방됐습니다.

이 전 원장은 오늘 새벽 0시쯤 서울구치소를 나와 곧바로 귀가했습니다.

국정원장 재임 중 8억 원을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된 이 전 원장의 선고 공판은 오는 15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