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나세웅

이 시각 김정은 위원장 숙소…"회담 최종 준비 예상"

입력 | 2018-06-11 06:04   수정 | 2018-06-1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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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기의 회담이 벌어지는 싱가포르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어제 도착했습니다.

◀ 앵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숙소죠.

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 풍경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나세웅 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움직임이 있습니까?

◀ 기자 ▶

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곳 시각은 새벽 5시, 한국과 1시간 정도 시차가 나는데요.

아직 이른 시간인 만큼 외부에서 특별한 움직임이 관측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야간에도 검문과 통제가 계속됐습니다.

경호 경비는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금 이 호텔 20층, 프레지던트 스위트룸에 묶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일단은 숙소인 이곳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 머물면서 막바지 회담 전략을 가다듬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영철 부위원장, 김여정 제1 부부장 등 어제 얼굴을 드러낸 주요 보좌진들과 함께 회담 전략을 짤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비핵화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두고 치열한 수싸움을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후 7시간의 비행 끝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 도착한 김 위원장은 곧바로 이곳 숙소로 향했는데요.

잠시 휴식을 가진 뒤 저녁에는 이스타나 궁에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약 30분간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때 숙소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외부에 혹시 모습을 드러낼지, 예고되지 않은 깜짝 행보를 보이진 않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들리는 대로 취재진이 이곳에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인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 호텔 앞에서 MBC뉴스 나세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