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도넛 사려다 황천길 갈 뻔 外

입력 | 2018-06-11 07:32   수정 | 2018-06-1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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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넛 사려다 황천길 갈 뻔

차량이 돌진해 오는 위험천만한 순간,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이들이 있습니다.

누군가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오려는 이때, 갑자기 차가 입구 쪽에서 큰 충돌과 함께 멈춰 섭니다.

내부에서 사고를 지켜보던 사람도 놀라 재빨리 몸을 피하죠.

미국 태평양 연안에 있는 워싱턴 주 오번의 한 도넛 가게인데요.

이른 아침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하는 사고를 냈으나 손님 두 명은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 호숫가 산책하다 악어에 끌려가 숨져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현지시간 8일, 네이처파크의 호숫가를 산책하던 40대 여성이 악어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길이 3미터가 넘는 악어가 애완견과 함께 걷고 있던 여성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신고를 받은 당국이 현장에서 악어 한 마리를 포획해 부검한 결과, 악어의 위장에서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체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플로리다 당국은 주민이 악어의 공격을 받을 확률은 320만 분의 1로, 지난 50년간 플로리다에서 악어의 공격에 숨진 사람은 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 프랑스에 이어 중국서 또 ′스파이더맨′ 구조

스파이더맨처럼 한 남성이 맨손으로 건물 외벽을 오릅니다.

방범창에 매달려 추락 위기에 놓인 아이를 구하죠.

중국 허난성의 한 아파트인데요.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지나가던 군인 출신의 남성이 위험을 무릅쓰며 5층까지 올라가 아이를 구해냈습니다.

▶ 92번째 英 여왕 생일…97살 남편은 불참

영국 여왕이 마차를 타고 등장하고, 이어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해리왕자 부부 등 왕실 가족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왕의 92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주말 1천여 명의 영국 근위기병대가 축하 퍼레이드인 군기분열식을 선보였는데요.

런던 상공에서는 영국 공군의 공중분열식도 펼쳐졌습니다.

성대한 공식 행사를 지켜보기 위해 모든 왕실 가족이 총출동했지만, 올해 97살로 고령인 여왕의 남편 필립공은 행사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