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유정 리포터

[이 시각 세계] 佛 열차서 아기 탄생…'25년 탑승권' 선물받아

입력 | 2018-06-21 06:20   수정 | 2018-06-2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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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오베르역에 정차한 열차 안에서 현지시각 18일 건강한 남자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구급대원은 물론 주변에 있던 승객들까지 힘을 보태 출산을 도왔는데요.

이 때문에 양방향 열차 운행이 45분 동안 중단되기도 했지만, 불평은커녕 승객 모두 한마음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고요.

프랑스 철도청은 아기에게 25년 무료 탑승권을 선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