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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19개월 만에 산유량 100만 배럴 증산
입력 | 2018-06-23 06:07 수정 | 2018-06-23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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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기구 OPEC과 주요 산유국들이 19개월 만에 산유량을 하루 평균 100만 배럴 늘리기로 합의했습니다.
세계 최대 원유 소비국인 미국과 중국, 인도는 지난해 1월 이후 유가가 계속 올라 글로벌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며 OPEC에 증산을 요구해 왔습니다.
OPEC의 증산 결정에 유럽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지만, 실제 생산량이 기대에 못 미칠 거란 전망 속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오히려 전날보다 배럴당 4.6% 올랐습니다.